저의 두번째 MD MZ-E600입니다
2000년도인가 2001년도인가 Sony에서 새로운 MD 표준(??)을 내놓습니다
바로 소니의 주특기인 기존에 표준을 변칙을 가해서 성능 또는 용량을 늘린 바로 MDLP인거죠
기존의 MD를 SP(Standard Play, 아닐수도 있습니다..ㅠㅠ)로 칭하고 기존의 SP에다가 용량을 두배 늘린 LP(Long Play)를 내 놓았죠
그리고 LP의 모드는 용량을 2배로 늘린 LP2랑 4배로 늘린 LP4로 있었죠
하지만 같은 MD디스크에다가 용량을 2배나 4배로 뻥튀기 하다 보니까 음질이라는 것이 떨어지게 되었죠
약간 비교는 안 되지만 지금의 MP3 음질로 비교하자면 SP는 320k정도 되고 LP2는 192k정도 그리고 LP4는 128k나 그 이하로 나타낼 수 있쬬
그리고 재미있는게 LP2나 LP4로 갈수록 배터리 타임도 늘어 나게 만들었죠
그러던 도중에 제가 가진 MZ-R55가 슬슬 문제가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배터리 문제도 그랬고 내구성에도 문제가 있었고 특히 LP라는 것에 끌리기 시작했죠
그런데 그 당시에는 MZ-R900이라는 제품이 LP모드로 휩쓸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죠
그래서 MDR제품이 아닌 MDP로 눈을 살짝 돌렸죠
MDP가 MDR에 비해서 가격이 2/3 정도 되고 배터리 타임도 약간 이득이 있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었죠
그러나 이름에서도 나타나듯이 녹음이 안 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죠
하지만 그 당시에 그때 주위에 MDR을 가지고 있었던 친구들이 많아서 그걸 빌려서 녹음하고 제것으로 들을려고 했쬬
그래서 이것 저것 찾다가 가장 디자인이 좋았떤 MZ-E600으로 골랐죠
그때 가격이 10만원 중반이였나?? 20만원 초중만 정도 했었던것 같네요
상당히 저럼했던것 같구요(MD의 기준에서요ㅠㅠ)
LP모드를 모두 지원하고 껌배터리로 10시간을 넘는 플레이 타임이랑 AA건전지랑 같이 돌리면 40시간 정도 돌린다는 장점이 있었쬬
그리고 약간 특히 한게 가격이 싸서 그런지 MDR이 아닌 MDP여서 그런지 본체가 금속재질이 아닌 플라스틱이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가벼웟떤것 같네요 한 100g 정도 했떤것 같구요 그당시에 왠만한 폰들이 100g되는게 없었으니까 가벼웟죠
그리고 이 제품에 약간 특히했던 점이 폰에 전화가 오면 노래가 들리는 도중에 전화가 왔다고 알려 주는 기능이 있더군요
다만 일본 내수용이여서 일본 주파수에 맞쳐서 만들어진 제품이여서 국내에서는 잘 안 됬죠
지금도 그렇고 그 당시에 800Mhz의 SKT CDMA를 써서 (일본쪽 주파수랑 맞는지 안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ㅠㅠ)
아주 가끔씩은 전화가 오면 알려주기도 했긴 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다시피(조금 작지만요) 번들로 폰이 들어 갈수 있는 MD 파우치를 같이 주었죠
전화가 오면 알려준다는 의미를 보여 주는 번들이었떤것 같네요
2001년에 수능을 치고 나온 NetMD가 나오기 까지 잘 썼었떤 제품이였떤것 같네요
고향 집에서 잠자고 있는데 지금 잘 돌아 가는지 모르겠네요






